다낭의 꽃 황제투어 후기

안녕하세요 다낭에 요번에 3박5일 골프여행 다녀와 실장님께 후기를 약속해 한사바리 후기를 작성해볼려 합니다.
한국에 친구들과 3개월에 한번씩 동남아 골프여행을 계획하곤 하는데요, 원래는 필리핀이나 태국 여행을 주로다니다가
새롭게 베트남에 한번 관심이생겨 일정을잡고 실장님을 컨택해 모두예약을 맞춘 후 바로 항공기를 탑승했습니다 ㅎㅎ

티웨이 항공 저녁도착 비행기를 타고 다낭에 입성했습니다 ㅎㅎ 실장님이 셋팅해준 16인승 차량을 탑승 후 예약된 풀빌라로 이동했습니다.
이후 실장님을 만나 간단하게 미팅을하고 바로 숙면에 들어갔죠 내일 아침바로 라운딩이라 5시기상을 해야되는상황이라 ㅎㅎ

다낭 brg 라는곳으로 첫 그린을 밣아봅니다 ㅎㅎ 다낭 골프장이 예약이 전쟁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그린상태를 보니 이유가 있었네요,,

그린이 참 곱고 이뻤어요 4인이라 4인플레이가 가능한점도 좋았고요 뒤에 팀도 빠르게 달려오지않아 여유있게 라운딩 돌았습니다.
풀빌라 복귀 해 간단히 정비하고 식사를 하러 가볼까 하고 베트남에 유명한 벱헨 이라는 현지식당으로 이동해 메뉴를보니
그 말로만 듣던 반쎄오부터 분짜 바베큐 생선 여러가지 가정식 느낌으로 나오는데 뭔가 예전한국 집밥과 비슷한 느낌을 받은 메뉴였습니다.

해외와서 첫끼인만큼 기대를 하고갔는데 충분히 기대이상으로 만족도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ㅎㅎ

그 후 다시 차량을 탑승해 마사지로 이동 하여 이번엔 베트남 스톤마사지90분코스를 예약해주셔서 예약자 이름만 대니 바로 스파에서 진행을
해주시더라고요 ,, 팁까지 다 알아서 결제해놨다기에 몸만 잘 받고 나오라는 신뢰있는 말씀덕에 걱정없이 일사천리로 잘 진행해주셔서

여행의 주선자인 제가 친구들에게 약간의 생색또한 낼수있었죠 ㅎㅎ


뭐 낮에는 저희는 관광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골프치고 마사지받고 밥먹고 저녁에 가라오케 이용하는 그런 일정들을 생각하고잇었는데
실장님이 애초에 상담해주실때부터 그렇게 맞춰주셔서  솔직히 다른나라가면 쇼핑도 해야되고 뭐 그런 좀 불편한 코스들이 있는데
여긴 딱 필요한 원하는것만 예약을 해주시니 시간절약도되고 번거로움도 없었습니다 , ㅎㅎ

최종의 하루의 마무리 가라오케 후기가 가장 궁금하시겠죠 ㅎㅎ 우선 6시까지 가게를 방문하라 하셔서 방문을 했습니다,
절대 시간만 잘 지켜달라고하셔서 ㅎㅎ 가보니 실장님이 이미 와계시더라고요,

초이스시간까지는 30분정도 남은상황인데  일찍 부른이유가  초이스 순번을 잡기위함 이라고 하더군요
그정도야.. 롱타임으로 이야기가 되서 20분정도 대기하며 투자하는건 아깝진 않죠 ㅎㅎ 친구들과 맥주한캔씩까며 노래부르고있는데
이제 실장님이 들어오셔서 이제 아가시들 초이스 들어온다고 하여 긴장하고 친구들끼리 정한 순번대로 기다리고있었죠

근데,, 40명정도 나올거라고하신 실장님 말씀에비해 대충어림잡아봐도 60명은 넘는거같았네요ㅋㅋ
1등 초이스인 친구가 부담스럽다며 앞을잘못보고있길래 야 그냥 알아서 초이스하자 어차피 안겹칠거같다 너무많아서 ㅋㅋ라고하니
우루루 다 빠르게 초이스를 합니다 ㅎㅎ  제 옆에앉은 꽁가이는 23살에 피부가 하얗고 긴생머리에 몸매가 가냘픈 한 어린양이었습니다.

자기말론 일한지 한달정도 되어간다고 하던데 숫기가 없고 처음엔 그래서 걱정좀 하였으나 한잔두잔 짠할떄마다 텐션이올라가
저희 분위기도 다들 잘맞춰주고 누구하나 문제없이 다들 짝꿍이랑 잘 맞는듯 했습니다 ㅎㅎ

그렇게 2시간정도 음주가무를 즐겼나,, 이제 2차를 나갈시간인데 어디로갈지 참 고민이되었습니다.
옆에 제 짝꿍한테 물어보니  술집을 이야기 하더라고요  보니깐 현지식당은 아니고 에어컨 있는 한국 호프집같은 곳이었습니다ㅎㅎ

그래서 일단 에어컨이 있다고 하기에 콜 !! 실장님께서 택시랑 저희를 통째로 퍼다가 호프집으로 이동시켜주셨습니다 ㅎㅎ
실장님과의 하루마지막 이별  정중하게 인사를 드리고 문제있으면 연락드린다고하고 저흰 호프집에서 술한잔씩 더 하러왔죠 ㅎ

그렇게 이젠 우리끼리남았구나,,하고 술게임을 달렸습니다 ㅎ하가위바위보부터 악어이빨어플 등 카드게임 아마 소맥으로 벌주를 타
거의 만취상태가 되었지요ㅋㅋㅋㅋ 그렇게 다들 숙소복귀해 즐거운 밤을 보냈습니다..  마음같아선 한잔 더 달리고싶었지만.
아침 라운딩떄문에 얼른 숙소복귀해 거사를 치르고 노가리 꽁냥꽁냥 하며 잠에들어 아침일찍 일어나니  아이들도 같이 일어나더군요 ㅎㅎ

우린 골프준비때문에 다들 분주했지만 애들은 먼저 가라고 하니  같이 나가자며 ~ 따로 차를 불러놓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택시비 하라고 20만동씩 아이들에게 건내주었더니 다들 좋아라 ㅎㅎ 마지막 인사지만 유종의 미를 남겨야죠 또만날지도모르니 ㅎㅎ

무튼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두번쨰날도 뭐 비스무리하게 일정을 소화하고 3일 전부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ㅎㅎ
확실한건 필리핀 태국보단 확실히 나은것 같습니다.  뭔가 애들과 하루이지만서도 정이든다 칼까.. 약간의 미세한 아쉬움이 남네요
우선 애들이 되게 프로패셔널 하다는 느낌보다는 다들 엄청 착합니다. 그래서 일반인같은 느낌을 더 받는거같네요.

재미있게 잘놀다 가구요 ㅎㅎ 2달위에 티켓팅하고 3달뒤에 올 계획이니 또 한번 잘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낭 황제투어 를 계획하고 계신다고하시면 한번들 문의해보시고 이용 견적 한번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즐거운 다낭에 여행되십시요^^